경상북도의회, 경주 덕동댐 찾아 폭염·가뭄 대응상황 점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1 1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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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참석, 폭염·가뭄 피해 및 용수공급 현황 점검 경상북도의회는 8월 11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경주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덕동댐 일원을 찾아 폭염·가뭄 피해 및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으로부터 도내 전반적인 폭염 및 가뭄 피해현황과 대책을 살펴보고, 이어 덕동댐 용수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찾은 덕동댐은 총저수량 3,270만㎥, 유효저수량 2,790만㎥ 규모로 경주시가지를 비롯해 불국동과 외동읍 등에 하루 5만㎥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75년 건설된 주요 식수원이다.

현장을 찾은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체감했다”라며, “일상화된 여름철 가뭄과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마무리된 준설작업과 관련해 장기적인 용수 확보와 수질개선은 물론 재해예방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준설작업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포항 및 영덕지역의 경우 연안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만큼, 가뭄·폭염 대응과 함께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에 대한 수산 연구부서의 집중적인 연구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함께한 도의원들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가뭄, 고수온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상북도의회도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을 비롯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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