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나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0 09: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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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경남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 예비청년창업가 모집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가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2020년 경남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에 참여할 예비청년창업가들을 모집해, 창업희망자들의 역량강화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창업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사업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인 자가 대표자인 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총 20개 팀을 모집·교육 후 최종 15개 팀을 선정하며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일괄 지원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여 ‘미래 청년CEO’를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창업전략평가와 창업자 초기사업비 지원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지원 창업공간 및 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창업인프라 지원 IR투자행사 등 창업프로그램 연계사업 등을 지원한다.

김일수 도 창업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창업가들을 발굴·육성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창업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창업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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