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김제!, 사계절 꽃 경관 조성
김제시 도심이 다채로운 봄꽃의 향연으로 화사해졌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튤립은 어떤 봄꽃보다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팬지, 비올라 등 9만여의 봄꽃 또한 곳곳의 도심을 아름답게 만들며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제시는 꾸준히 양묘장 꽃 생산량과 꽃 식재 범위를 넓혀왔으며 다양한 꽃 경관을 선보이고자 다각도로 모색해왔다.
특히 올해는 총3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꽃 경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중으로 청사 및 주요 교통섬 내 100여개의 대형화분에 27종 2만여의 초본을 식재해 사계절 가로경관에 어울리는 꽃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며벽골제 주변, 이서-김제를 잇는 도로 교량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꽃주머니 설치 및 시내권 가로등에 화분을 설치해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꽃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제 대표 관광지 벽골제 진입 초입부인 회전교차로 내에는 토피어리와 17종의 초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꽃경관이 연출되고 봄은 유채로 가을엔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는 벽골제 진입로는 가우라 등 10여 종류의 초화 식재로 사계가 있는 명품 경관도로가 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심이 침체된 요즘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활력이 솟을 수 있도록 행복꽃을 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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