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2일 상임위에서 수정가결됐다.
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택시에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용품 등이 비치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개정안 중 용품과 관련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 특정용품에 한정되지 않도록 용어를 정비해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 대표발의자인 권 의원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의 확산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택시의 경우 대인간의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써 바이러스의 감염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비나 용품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 의원은 “원칙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장비·용품 구입은 운송사업자가 하는 것이 맞지만 경기도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부분을 재정지원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운송사업자들의 차량위생관리 여부를 감독할 수 있게 된다”며 장비·용품 구입을 위한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돕는 ‘슬로우 안산점’ 개점
장현준 / 25.12.10

사회
'출퇴근길 어쩌나' 내일 철도·지하철 총파업… 성과급 인상 논란
류현주 / 25.12.10

경제
주담대 한달 만에 0.4%포인트 급등… 빚투·영끌족 곡소리
류현주 / 25.12.10

사회
최교진 교육부장관, 주한 일본 대사와 한·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프레스뉴스 / 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