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영어, 수어 분야별로 총5명 모집,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접수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창원시는 창원시의 역사, 문화유적,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감동을 전달할 2020년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대상자 5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양성 모집 분야는 일반 해설 2명, 영어 해설 2명, 수어 해설 1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어 해설사 선발을 통해 열린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실제 거주자로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이 있고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관광서비스 마인드 소유자로서 지속적인 해설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해설사 선발은 기본소양을 갖춘 대상자 중에서 장년층과 취업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영어분야의 경우 원어민 우선 선발로 전문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대조건을 부여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시청 관광과 직접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면접시험은 29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3주간의 신규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의 현장 실무수습을 거친 후 자격을 부여받아 내년부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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