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곳 지천 물속 생물 조사 나서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04 08: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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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수생태계 환경 개선사업 기초자료로 활용


성남시 5곳 지천 물속 생물 조사 나서


성남시는 하천 생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물속 생물 조사에 나선다.

조사는 분당지역 지천인 여수천, 야탑천, 분당천, 운중천, 동막천 등 5곳의 상·중·하류 15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물속 생물조사 전문가 2명, 분당구청 공무원 2명 등 모두 4명이 지점별 물속생물을 뜰채로 채집해 생물 종과 개체 수를 확인하고 조사표를 작성해 분석한다.

분석 자료는 데이터로 구축해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사업의 기초자료로 쓴다.

생물학적 수질평가에도 활용한다.

지난해 10월 조사 때 분당지역 5곳 지천에선 부채하루살이, 플라나리아, 청나비날도래, 다슬기, 새뱅이 등 110여 종의 물속 생물 서식이 확인됐다.

수질은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 1~2등급인 매우 양호~양호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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