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 판로확보, 학부모 식자재 부담 덜며 ‘일석이조’
전북 고창군이 학교급식 중단에 피해를 입은 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5200여명의 각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7종세트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2일 각급 학교와 고창교육지원청, 급식센터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친환경농산물 급식 협의회를 열고 7종의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
관련 비용은 미집행 급식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품목은 고창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쌀, 서리태, 고춧가루, 햇감자,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 학생 1인당 3만원 상당의 꾸러미가 제공 된다.
특히 농산물꾸러미 제작 현장에서 품질을 점검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학부모 부담경감, 농가 및 유통업체 피해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은 코로나19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하루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5200여명 모든 학생에게 농산물꾸러미 지원
전북 고창군이 학교급식 중단에 피해를 입은 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5200여명의 각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7종세트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2일 각급 학교와 고창교육지원청, 급식센터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친환경농산물 급식 협의회를 열고 7종의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
관련 비용은 미집행 급식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품목은 고창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쌀, 서리태, 고춧가루, 햇감자,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 학생 1인당 3만원 상당의 꾸러미가 제공 된다.
특히 농산물꾸러미 제작 현장에서 품질을 점검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학부모 부담경감, 농가 및 유통업체 피해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은 코로나19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하루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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