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4차산업혁명 역량강화과정’ 쌍방향 화상연수로 운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양성 과정 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13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5급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 역량강화과정’을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차산업혁명과 퓨처마킹’, ‘생각의 시대’, ‘대중문화를 통한 상상력’ 등의 과목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트랜드를 읽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리더십과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소양 과목임에도 쌍방향 화상연수 형태로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의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연수의 길을 열어 향후에도 다양한 연수의 가능성을 넓힌 것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과정 운영에 앞서 지난 27일 대전교육연수원 직원들 1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 새로운 형태에서 초래될 문제점을 예측해 검토했고 상세한 안내자료 제작 지원 등 원활한 연수를 위해 준비를 마쳤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어내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 방법을 배우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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