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 학생들이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온(溫,on)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온마을방과후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작은도서관 30개, 지역돌봄기관 16개 기관과 협력하여 창의과학실험, 토탈공예, 독서랑 요리랑 등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키즈 쿠킹, 성장 요가, 가족과 주말 숲 체험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23년 3월 이후 개강 예정인 프로그램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운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생의 삶의 기반이 되는 마을을 중심으로 한 돌봄과 배움을 위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 활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40개 기관에서 실시한 온마을방과후 활동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3%, 학부모 97%, 운영자 97%로 평균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온마을방과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교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부여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 11일간의 빛의 여정 마무...
프레스뉴스 / 25.10.14
사회
강원관광재단, 양구에서 '디엠지(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
프레스뉴스 / 25.10.14
스포츠
2026대구마라톤, 21일 만에 조기 마감!4만 명의 주인공 확정
프레스뉴스 / 25.10.14
문화
수원특례시, 10월 29일~11월 1일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프레스뉴스 / 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