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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3일 방역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방역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남해군) |
이번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GPS(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를 활용한 방역 민원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과거 방역 이력을 데이터화하여 보다 체계적인 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두 번째로는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항공 드론 방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방역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대규모 저습지 등에서 효과적인 방역을 가능하게 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밀한 방역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소독 의무시설 방역소독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소독의무시설의 방역소독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높이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방역사업은 기존 방역 요원 중심의 행정방역 시스템을 스마트 기술과 결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위생해충 개체 수를 감소시키고, 방역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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