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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열린 '원청교섭 회피 CU BGF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9일 BFG로지스와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진주 CU 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비조합원이 운전하던 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지 9일 만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5시쯤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와 교섭을 통해 이 같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정식 조인식은 화물연대 내부 절차를 거친 후 이날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정식 조인식에서 합의서 체결 후 바로 주요 센터 봉쇄를 해제한다고 전했다.
화물연대는 운송료 인상과 휴무 확대, 손해배상 청구 금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전면 취소 등을 BGF로지스 측에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합원 사망사고 이후 갈등을 겪고 있는 화물연대와 BGF 간 교섭을 중재하기 위해 노동부 진주지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빠르고 원만하게 교섭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새로운 틀을 만들면 비 온 뒤 땅이 굳어질 것인 만큼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잘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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