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출입제한 조치, 일부 구간 탐방 가능
우포따오기 보호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출입통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포늪 인근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우포따오기 보호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출입통제
![]() |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포늪 인근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창녕군) |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은 16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되며, 우포늪 입구부터 대대제방 종료 지점까지는 탐방할 수 있으며, 그 외 구간은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출입제한 안내를 위해 군 누리집 팝업창을 활용해 공지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 입구, 주요 탐방로 지점 등 20여 개소에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우포따오기를 보호하기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 통제를 지속하고, 우포늪 내 방역차량 운행, 출입구 방역 강화, 탐방로 주요 지점마다 근무조 배치를 통해 탐방로 출입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라며,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조속히 탐방로를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울산 남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경제분야 우수상 수상!
프레스뉴스 / 25.12.01

경남
진주YMCA·지역 11개 기관, 2,300kg 김장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정재학 / 25.12.01

정치일반
김경희 이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6년도 비전 제시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