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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계속된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 도로에 오전부터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금요일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부산 서부와 중부에 폭염중대경보도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21~27도, 낮 최고기온을 31~38도로 예상했다. 평년(최저기온 22~25도, 최고기온 29~33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 서부·중부와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창녕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전날 부산의 낮 기온은 38.8도까지 올라갔다. 1904년 기상관측 이후 122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다.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29일 밤~30일 아침 강릉의 최저기온은 28.7도를 기록했다. 경남 양산 28.1도, 제주 27.7도, 서울 25.3도 등 곳곳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중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 아래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당분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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