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전문가·시 관계자... 보존 관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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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들이 도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화석 문화재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진주시의회)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경 집현면 신당리 도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화석 문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과 소속 의원, 김경수 교수(진주교육대 과학교육과), 진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곳의 화석 문화재는 지난 10월 17일 김경수 교수에 의해 최초 발견되었으며, 화석의 종류는 개구리·익룡·사족보행 악어·용각류 공룡 발자국 등 10여 종 이상이다.
김경수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과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밀집된 곳으로 학술연구와 보존가치가 높은 화석이 발견되었다”면서 “특히, 이곳은 좁은 곳에 발자국 화석 밀집도가 매우 높고 다양성을 보이는 한편 희소성이 매우 높은 개구리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황진선 위원장은 “화석 문화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우리 시가 지질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을 둘러본 기획문화위 위원도 중요한 지질 교육 자원이 잘 보존되고 학술적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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