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자가 줄기 세포치료를 통해서 연골 생성시킨다!

정재훈원장 / 기사승인 : 2021-06-02 16: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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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 무릎의 관절연골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뼈 끝부분의 표면을 덮고 있는 뼈 연골로 상당한 충격에도 잘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진 부분으로 두께가 3-5mm 정도로 얇게 뼈를 덮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다치게 되어 균열이 가게 되거나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변화에 의해 관절연골은 닳아져 나가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는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뼈가 보호받지 못하고 노출이 되면서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고 관절염으로 잘 걷지 못하게 되어 고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뼈 연골손상을 재생시키려고 하는 목적은 손상된 원래의 연골을 복구하고, 몸무게를 실을 때 아프지 않게 잘 걸어 다닐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손상된 무릎 관절염은 원래 초자연골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만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2차연골이라고 하는 코나 귀에 있는 말랑말랑한 연골로 성분은 차이가 있지만 관절 연골을 대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오래된 방법으로 미세천공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방법은 본인의 뼈에 있는 줄기 세포를 이용하여 연골을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본인의 줄기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수술방법이 어렵지 않고 절개를 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해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미세천공술”이라고 이름이 붙어있는데 말 그대로 미세하게 구멍을 내어주면 본인 골수에 있는 줄기 세포가 나와서 없어진 연골을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혹은 관절염의 범위가 너무 큰 경우는 결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줄기세포 재생 기능이 떨어져 있지 않은 50세 미만에서 주변 연골이 살아 있는 경우에 시행을 해도 10년정도 수명으로 잘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골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 판이 보존된 경우는 이 방법을 사용해도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원래의 무릎 연골이 아닌 2차 연골인 섬유연골로 복구되기 때문에 일상생활하기는 큰 무리가 없지만 원래의 무릎연골보다는 연골 자체가 불량하기 때문에, 신생아 탯줄에서 뽑아서 사용하는 줄기세포 치료법에 비해서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스포츠 활동을 할 때도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전문의가 미세천공술의 적응증이 잘 맞는 환자분들과 상의를 해서 치료를 할 경우는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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