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남도교육감, 산청군 방문…폐교 활용·교육 협력 논의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2 1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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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유치·관광벨트 연계 등 지역 현안 협의
▲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7월 31일 산청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산청군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권순기 경남도교육감은 7월 31일 산청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산청군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청군은 폐교 활용과 관련해 두 가지 안건을 건의했다. 폐교를 활용한 초등 대안학교 유치와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폐교 부지 매입 협의다.

군은 활용 가치가 높은 폐교를 교육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간디중·고등학교와 지리산고등학교 등 기존 대안교육 시설과 연계한 교육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대안학교 유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청년·학부모 유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거점이 될 폐교 부지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교육청의 열린 행정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대안학교 유치와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교육 산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의된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한편, 이번 간담회가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굳건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산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진정한 의미의 상생 발전을 향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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