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합천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
이번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623건으로, 분야별로 농업(농로 포장·용배수로 정비 등) 257건, 소규모사업(도로·마을안길 정비 등) 146건, 안전(재해 예방 등) 89건, 주민편의(교통 불편 해소·체육시설 설치 등) 82건, 관광 활성화 등 기타 49건으로 나뉘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서는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검토 결과 완료 49건, 추경 편성 건의 424건, 상급 기관 건의 및 타 기관 이첩 38건, 장기 검토 81건, 시행 불가 31건으로 분류됐다.
합천군은 건의자들에게 처리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행정에 대한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산 확보를 통한 연차적 추진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추진 사유와 시기를 안내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 영농기 이전에 추진해야 할 농업 관련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신속히 추진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울산 남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경제분야 우수상 수상!
프레스뉴스 / 25.12.01

경남
진주YMCA·지역 11개 기관, 2,300kg 김장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정재학 / 25.12.01

정치일반
김경희 이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6년도 비전 제시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