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연장·물량장 조성 등 안전 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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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설천면 모천항이 선정되어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사진=남해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설천면 모천항이 선정되어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300개소에 5년간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설천면 모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에 선정됐다.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방파제 연장, 물량장 조성, 부잔교 설치,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파도막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남해군이 선정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은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남해군의 소규모 정주어항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장충남 군수는 “낙후된 소규모 정주어항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는 사업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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