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 안전한 10월 축제 위해 현장 살펴

정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8 2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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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상무대, 유등·부교 시설물 등 안전성 현장점검 실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추진에 만전을” 당부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진주 10월 축제 준비 현장 시설물 안전점검).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8일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천예술제 등 진주 10월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 외 위원 6명은 진주시 관광진흥과와 축제 주관단체 3곳으로부터 축제 전반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축제 현장 곳곳에서 관광객 불편 사항과 시설물 안전성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해 손님맞이에 부실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황진선 위원장은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우리 지역 축제가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제자리를 찾았다. 진주의 10월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방역을 포함해 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회복된 축제 콘텐츠와 관광 수요로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행사가 12월로 연기되고 방역패스를 운영하는 등 제약이 많았다.

한편 2022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진주의 춤·달빛여행’을 주제와 부제로 걸고,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진주실크박람회,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전국소힘겨루기대회 등 여러 행사와 동반해 열린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8일 오후 6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남강 둔치 일원에서 11월 3일까지 27일간 개최되며, 개천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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