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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관련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과 일정 연기(취소)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남해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남해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지난 30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관내 주요 행사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장충남 군수와 노혜영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오는 11월 5월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다는 대통령 담화문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관내에서 계획된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과 일정 연기(취소)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31일 열릴 계획인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 음악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4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2 들썩들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한편, 애도 기간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 남해군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물론이고 군민이 많이 모이는 행사, 그리고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 애도 기간 공직기강을 더욱 강화해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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