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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올해부터 출생 후 처음으로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사진=사천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는 올해부터 출생 후 처음으로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2일) 현재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신청 전에 타 시도(시군)에 주소를 둔 아동은 반드시 입학일(3월 2일)까지 사천시에 전입신고를 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셋째 자녀 이상은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신입생 다자녀학생 입학준비물 지원사업’과 중복되므로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대상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는 아동이 입학하는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학 축하금은 1인 10만 원이며, 신청 후 2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박동식 시장은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이 사천시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선제적인 지원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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