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KAI 회전익비행센터 착공 등『부강진주 시즌 2』가시화에 총력
▲ 조규일 진주시장이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예산안 원안 통과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의회에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43회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진주시 경제의 자생 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라 언급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안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시정 성과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와 정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진주시는 세계 130개 축제도시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여 당당히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었고, 진주의 관광 캐릭터 하모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석권했으며,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는 물빛나루 쉼터가 대상을, 명석면 주민복합 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 장관상, 2021년에는 중소도시 1위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조규일 시장은 “2023년도 진주시 본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1,717억 원이 증가한 1조 9,709억 원을 편성했다”고 언급하며, “간혹 재정 여력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시의 재정 체력은 매우 튼튼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덧붙여서 “앞으로도 진주시는『부강진주 시즌 2』안착에 역량을 집중하되,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주시 2023년도 분야별 예산 편성액은 아래와 같다.
1. 지역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분야 850억 원, 농업 분야 994억 원 편성
2. 매력 넘치는 명품도시 도약을 위해 문화 . 관광 . 체육 분야 1,411억 원 편성
3. 출산 . 돌봄 . 교육 지원 분야 2,305억 원 편성
4. 복지 . 보건 분야 4,256억 원 편성
5. SOC 건설과 인프라 고도화에 1,629억 원 편성
6. 녹지 . 환경 분야 3,026억 원 편성
이와 더불어 내년에는 더욱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수장 통합사업과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에 566억 원을 투입하고, 하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은 국비 신청과 투자심사 등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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