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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전 직원 및 산불감시요원 등이 나서 이면 도로와 골목길 등의 눈 치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함양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함양군은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강설에 따른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전날 일기예보를 통해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20일 밤부터 고지대를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이날 새벽 5시부터는 군 보유차량 7대(15톤 덤프 2대, 5톤 덤프 2대, 1톤 트럭 1대)와 임차한 제설 차량 3대를 투입하여 오도재, 팔령재 등 주요 고개를 대상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읍면별 자체 장비(트랙터)를 동원하여 읍내 주요도로 및 구간, 마을 진입로, 마을 간 연결 도로에 대한 2차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함양군 전 직원 및 산불감시요원 등이 나서 이면 도로와 골목길 등의 눈 치우기 활동을 펼쳤으며,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계를 가동하고 적설에 따른 군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군 전체적으로 많은 눈이 지속적으로 내림에 따라 짧은 시간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수 없는 실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지난 10월 중순 2022년 대설·한파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추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부서, 도로부서와 함께 상황 대응 중이다.
또한 강설 대비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을 사전 구비하고 트랙터 및 제설 삽날 등 제설기 사전 점검하며 강설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사전 제설제 구비, 제설 장비 점검 등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폭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마당,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제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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