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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가 2023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4개소에 선정되어 총 3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통영시 제공)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욕지 도동항, 사량 대항항 등 2개 유형에 총 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총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추진하던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수준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가어항(연안항 어항구 포함), 지방어항 및 배후지역을 중심으로 어촌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유형 1과 ▲국가어항을 제외한 법정어항,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어촌마을을 중심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수준을 향상시키는 유형 2, ▲어촌어항,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어촌마을을 중심으로 소규모 어항의 안전수준을 확보하는 유형 3 등 3개 유형으로 시행한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어촌마을 생활경제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유형 2)에 욕지 도동항(100억)과 사량 대항항(100억), 한산 용초항(100억) 등 3개소가 선정되고 소규모 어항의 안전수준을 확보하는 사업(유형 3)에 한산 대항항(50억)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모에 선정된 유형 2는 어촌앵커조직(민간조직) 공모를 통해 상근 전담인력(4인 이상)을 구성하여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낙후된 어항시설과 기항지 시설을 정비하여 지역사회 정주여건을 개선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과 신규 인구유입의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은 “해수부장관을 직접 면담하여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해수부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거듭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해수부, 통영시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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