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요 핵심사업 설명 및 도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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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도지사가 통영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통영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경남 18개 시‧군 순방 중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도민 현장소통과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도지사-통영시민과의 대화’에는 천영기 시장과 김미옥 시의회 의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비전 발표와 시정 현안 보고, 시민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 관광의 핵심은 남해안 관광이고 남해안 관광의 핵심은 통영이라며 앞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한산대첩교,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 완공 등 도로망이 구축되면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통영과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경남도는 통영을 세계적인 휴양‧관광도시로 키워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통영시 현안 보고에서 조현준 부시장은 거점 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지정, 경남 수산 식품 클러스터 유치‧조성, 통영 국제 해양관광 마리나 허브조성, 도산(연도~읍도) 연륙 보도교 건설 등 통영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통영항 타워브릿지 조성,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도 통영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제안했다.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으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 강구안 친수 시설 정비 구간 내 조선군선 접안시설 개선, 어선 스크루 보호장비 지원, 노후 굴뚝 정비사업 재정지원, 풍화일주도로 건설공사 조속한 준공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지역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경남도와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하겠으며, 9개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정의 큰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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