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사진=사천시청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온라인 취약계층의 신청 등 부득이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도 된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 착용에 관계없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1인당 30만 원(동·하복 구입비 포함금액)을 지원한다.
시는 교육복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년도 조례개정을 통해 교복미착용학교에도 교복 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단, 대안교육기관은 시도교육청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한편, 지난 2020년 시작된 사천시의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중학생 지원에서 고등학생까지 지원(2021년)으로 확대됐다가 2022년에는 교복 미착용학교 학생까지 지원됨으로써 모든 중·고교생이 차별 없는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교복 지원으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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