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 열려

정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22:37: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황선회 씨의 ‘자연 빛 진주실크와 도자스카프링’대상 수상

▲ 제11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선회 씨의 ‘자연빛 진주실크와 도자스카프링’(진주시 제공)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제11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전시회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 진주시·진주상공회의소·한국실크연구원의 후원으로 「새로운 진주」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하모· 논개 캐릭터, 실크 등(燈), 진주성 등을 소재로 한 74점의 기념품이 출품되었고 관광 및 공예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총 3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진주를 대표하는 천연염색 스카프와 석류(진주 시화), 매화(매화숲), 도라지꽃(지역 특산물 장생도라지)을 스카프링으로 제작한 황선회(진주지역) 씨의 ‘자연 빛 진주실크와 도자스카프링’이 선정되었고, 금상은 한지를 이용하여 석류 모양의 보관함을 제작한 정차선(울산지역) 씨의 ‘석류 항아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전시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관광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많이 생기고 있는 만큼 관광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진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