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호국공원에서 열린 사천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박동식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사천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 호국공원에 항일 독립운동에 나선 사천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항일운동기념탑이 건립됐다.
시는 3월 1일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사천호국공원에서 사천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사천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이름 없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항일운동기념탑이 4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사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기념탑은 3억 81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15일 가로 5m, 세로 2.4m, 높이 10m 규모 건립됐다.
특히 외형은 일제의 정치·경제·사회적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강인한 기상으로 솟아오르는 사천시민들의 항일정신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및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동식 시장은 “애국선열의 충혼과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완공된 기념탑을 3·1절에 제막하게 됐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과 사천인들의 고귀한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와 로봇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맞손
장현준 / 25.12.06

국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프레스뉴스 / 25.12.05

사회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5

사회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프레스뉴스 / 25.12.05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지방 투자와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유일한 길&quo...
프레스뉴스 / 2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