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진미 500톤 소실...피해 규모 약 10억 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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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화재발생.(사진=합천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합천군 합천읍 마령로 240에 위치한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 2일 오전 2시 36분경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35분 경인 오전 3시 11분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벼를 보관하는 저장고인 사일로에 불이 발생해 합천군 소방서 소방 장비 29대와 소방대원 등 72명이 출동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로 사일로 1동과 지난 10월에 수매한 영호진미 500톤이 소실됐으며, 합천군은 피해 규모를 약 10억 원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의장은 “초동 진화에 힘써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재 발생 원인을 파악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은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폐기된 곡물에 대한 처리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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