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종교에 빠진 딸을 데려가기 위한 어머니와 지인들 '해프닝'
전남대 납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남대 후문 납치사건 목격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42초 분량의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검은색 승용차 주변 건장한 남성 2~3명이 한 명의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우려 했다.
이에 여성은 ‘살려주세요’라고 외쳤지만 주변에 남성들은 여성을 구하지 못했다.
영상을 올린 목격자는 “전남대에서 나오던 중 한 여성이 소리를 질러 동영상을 찍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차에 태워진 여성은 특정 종교에 빠진 대학 2학년생인 A씨로 밝혀졌고 범인은 딸을 우려한 어머니와 지인들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딸을 데려가는 과정에서 폭행 등 혐의점이 없어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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