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펼쳐졌다.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2층 그랜드볼룸에서 사학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립학교 이사장 및 각 지역 교장,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대선 후보들은 당내 사정을 들어 불참했다. 다만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은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을 통해 격려사를 대독하게 했다.
한국대학총장협회 부구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사학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방안 및 사립대학의 안정적인 재정제도 확립을 위한 정책 제언을 마련하기 위함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격려사와 기조강연 및 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된 1부가 끝나고 이어진 2부에서는 사학의 자율성에 대한 국제간의 비교를 위해 제1분과에서 벨기에, 독일 중국, 일본의 현지 교수가 외국의 사례를 발표했다.
같은 시간 제2분과에서는 사립대학의 안정적인 재정제도 확립, 사학육성을 위한 세제 방향, 사립대학 구조조정 문제와 방향에 대해 김병주 교수(영남대), 송동섭 교수(단국대), 최호성 교수(경남대)가 발표를 했고 한유경 교수(이화여대), 송혁준 교수(덕성여대), 정대원 교수(호남대)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발표자들의 내용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과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오늘 진행된 포럼 결과는 향후 정치권과 정부에 정책 건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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