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족합창단,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훈훈한 무대'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14-05-2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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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가족합창단이 오는 31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2014 안양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안양 가족합창단은 지난 2011년 결성된 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가족합창단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총 13가족 48명의 가족단원들로 구성된 안양 가족합창단은 지난 2011년, 2012년 두 번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50여개 생활예술클럽이 참여한 ‘2013 전국문화예술클럽 한마당’에서 클래식 대중 분야 1위, 전체 한마당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2013 전국문화예술클럽 한마당’ 참가곡인 '아에이오우'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연습한 11곡을 선보인다.


봄을 테마로 한 '도라지꽃', '산유화'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동요세상, 엄마, 아빠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가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메들리 등 온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합창곡을 들려준다.


안양 가족합창단의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SBS 스타킹에서 2연승을 차지하며 세상에 알려진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방타타악기앙상블을 초청해 더욱 풍성한 음악회를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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