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투표율 56.8%, 16년 만 최고치...사전투표 효과

서영웅 / 기사승인 : 2014-06-05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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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56.8%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16년 만에 최고치다. 4년 전인 2010년 지방선거 투표율 54.5%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체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2346만4573명이 투표에 참여해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1회 지방선거 투표율인 68.4%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는 투표율을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11.49%의 사전투표율은 5% 정도의 투표율 상승효과를 일으켰다는 게 중앙선관위 측은 계산했다.


6.4지방선거 투표율 56.8%(사진출처=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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