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박대통령 돌아올 때까지 차분히 준비"

맹인섭 / 기사승인 : 2014-06-19 06:4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NULL

18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임명동의안 재가를 연기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이 돌아올 때까지 차분히 앉아서 내 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퇴근하면서 '임명동의안 재가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금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에서 외교, 경제, 자원 등의 분야에서 성과가 굉장히 많은 것 같다"며 "여러분도 저에 대한 관심보다는 박 대통령의 해외 성과가 많은데 그것 좀 많이 보도해달라"고 주문하고 차량에 올랐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