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한 달간 중단됐던 세월호 특위는 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국방부·안전행정부·전라남도·진도군을 대상으로 기관보고를 받는다.
여야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후속대책을 놓고 이견이 상당한 만큼 기관보고에서 치열한 격론이 예상된다.
세월호 국조 특위는 이어 내달 1일에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 기관보고를 비롯해 11일까지 8일동안 기관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10일에는 청와대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국무총리실·국가정보원을 대상으로 기관보고를 받는다.
청와대 비서실 기관보고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할 예정이다. 야당이 그동안의 인사 난맥상과 국정파행에 대한 김 실장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할 것으로 보여 여야 격론이 예상된다.
단, 청와대를 포함한 모든 기관보고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국정원에 한해서만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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