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교문위는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황 후보자에 대한 정책 방향과 자질, 도덕성 등의 검증을 했다.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은 5선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당 대표까지 지낸 황 후보자에 대해 주로 사회·교육 분야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황 후보자의 역사인식과 각종 의혹을 추궁하며 공세를 폈다. 황 후보자는 대체로 야당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 후보자는 '학림사건'의 배석 판사로서 유죄 판결을 내린 데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밝혔으며 장남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정책질의 위주로 진행됐다. 정성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킨 탓인지 야당도 과도한 공격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 속에 청문회를 마쳤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맹인섭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프레스뉴스 / 25.11.05

국회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울진군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5

경제일반
서귀포시, 보목·구두미포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음성군·음성농협, 농촌 어르신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5

사회
부산 사상구, 주민이 함께 만든 열린 도서관으로 대통령상 영예
프레스뉴스 / 2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