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북경의 젊은 예술가 6팀이 '달'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TV 모니터 등 다양한 시각영상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오는 19일(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중국의 날'과 연계해 19일(일)~28일(화) 10일간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북경 예술가 교류 공동 전시회 '같은 달 아래서(同一「月亮下)'「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의 주제인 ‘달’은 예로부터 시「공간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적 영감을 주는 대상이다. '같은 달'을 바라보는 동일 문화권에 속한 두 도시의 예술인들이 서로 다른 해석으로 창조한 작품들을 비교하며 감상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시에는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 참여 예술가 3개 팀과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으로 꼽히는 북경중앙미술학원의 교수 및 강사 등 3개 팀이 참여해 총 6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계원예술대학교 유진상 교수(50세)와 북경중앙미술학원 악결경 주임(44세)이 공동 기획했으며, 지난 8월 관련 예술감독 및 예술가들이 북경중앙미술학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서로의 작품관을 공유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두 도시를 오가며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문화제휴팀(3290-70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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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경 예술가 교류 공동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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