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다음달 1일 서울동물원 개원 105주년을 맞이해 자연 동물 인간의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본선을 1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동물원 내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논제는 '동물원은 필요한가'로 초등부(4학년~6학년), 중등부, 고등부 동일 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동물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는 3명이 1개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84팀 중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12팀이 예선을 통과 총 36개팀 108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는 교육혁신을 위한 독서와 토론교육 전문교사들의 모임인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와 ‘RND디베이트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진행된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동물복지 청소년 토론대회 개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훗날 더 많은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서울대공원이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알리고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영웅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프레스뉴스 / 25.11.05

국회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울진군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5

경제일반
서귀포시, 보목·구두미포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음성군·음성농협, 농촌 어르신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5

사회
부산 사상구, 주민이 함께 만든 열린 도서관으로 대통령상 영예
프레스뉴스 / 2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