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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2시41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로의 일반 주택 2층에서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화재가 나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로 집안에 있던 최모(30)씨가 부상을 당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집안 내부 25㎡와 침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48명이 출동했고, 불은 7분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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