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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임]서영웅 기자=마사지를 빙자해 유사성행위로 영업을 한 업주 및 화대 여성, 손님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중국 여성들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업주 김모씨(33)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중국인 왕모씨(36. 여)씨 등 3명과 손님 김모씨(31)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서울 광진구 자양4동에 마사지업소를 빙자한 유사성행위 업소를 차린 뒤 1인당 6만원을 받고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왕씨 등 중국인 여성들은 1회당 3만5000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왕씨 등 2명은 지난달 29일 한국에 들어왔고 다른 1명도 역시 지난달 초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해당 업소를 단속해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마크[사진출처=이슈타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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