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 지시로 현대기아차 외 다른 브랜드 차량 절대출입금지
(이슈타임)김영배 기자=신용카드 배송을 위해 마티즈를 타고 현대자동차 사택에 출입하려다 제지당한 어이 없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자동차 횡포'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아르바이트로 신용카드 배송 업무를 시작했다. 글쓴이는 신용카드 배송을 위해 마티즈를 타고 현대자동차 사택으로 향했다. 울산 북구 양정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택 및 기숙사는 대단지, 정문은 왕복 2차선 도로가 있다. 또 입구에는 경비실이 있고 경비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정문은 별다른 통제 없이 사람, 차량, 오토바이가 자유롭게 통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비원은 글쓴이의 출입을 제지했다.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아닌 차량은 출입을 할 수 없다는 것. 경비원은 상부의 지시로 현대, 기아 자동차 외에 다른 브랜드 차량은 절대 출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차를 다른 곳에 세워두고 걸어서 들어가라는 것이다. 글쓴이는 '단지 현기차 외에 다른 브랜드 차량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참 현기자 대단하다'며 '현대가 공장 안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사원 사택인데'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대자동차 사택에는 타사 자동차 출입금지?[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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