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글 올린 누나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이슈타임)서영웅 기자='백화점 모녀 사건' 당시 무릎을 꿇었던 주차요원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주차요원은 날씨가 추워 몸을 풀려고 허공에 주먹질을 한 상태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진술했다. 13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A씨(21)와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를 폭로한 A씨의 누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날씨가 추워 몸을 풀려고 쉐도우 복싱 동작(주먹질)을 했는데 오해가 생겼다'면서도 '뺨을 맞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A씨와 함께 모녀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경찰은 50대 여성으로 알려진 모녀 중 어머니도 이번주 중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 '현대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 이슈타임라인 [2015.01.13]경찰, 최초 소동 주차요원과 그의 누나 조사 [2015.01.10]SBS '그것이 알고싶다'서 사건 조명 [2015.01.06]경찰, 주차요원 3명 조사 [2015.01.05]모녀, '주차요원이 차 뒤에서 주먹질 했다' 주장 [2015.01.05]모녀, 다른 주차요원 3명도 무릎 꿇렸다는 사실 밝혀짐 [2015.01.05]경찰, 조사 착수/주차장 CCTV 확보 [2015.01.03]주차요원 누나, 온라인에 사건 폭로 [2014.12.27]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서 모녀와 주차요원 실랑이
CCTV 영상[사진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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