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 학원비는 모두 월 100만원에 이르러, 정부 기준 최대 48만원 초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서울 대치동과 목동 일부 입시 학원이 교육청이 정한 학원비 기준을 무시하고 과도하게 수강료를 받고 있어 논란이다. 지난 15일 JTBC는'서울 목동에 위치한 한 학원의 수강료를 살펴본 결과 영어 과목은 월 35만원이며, 국어와 수학 강의까지 들으면 학원비는 모두 월 1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할 교육청이 제한한 교습비는 월 최고 48만원으로, 해당 학원에서 받는 과도한 수강료는 명백한 불법이다.' 대치동 학원가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 /> 일부 학원은 이를 버젓이 전단지에 광고도 하고 있다.'이처럼 상당수 학원들이 불법으로 학원비를 올려받고 있지만, 지난해 서울교육청이 시행한 단속 건수는 12건에 지나지 않았다. 그마저도 과태료나 영업정지 처분은 없었고 벌점 부과 등 솜방망이 처벌만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학원서 대놓고 수강료를 '뻥튀기'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JT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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