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 영어 유치원 아이들에 대한 폭행 있었다는 의혹 제기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경기도에 있는 한 영어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폭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이들은 부모와 경찰에게 (도깨비방에 )맴매 있어요 라며 이른바 도깨비방 이라고 불리는 불 꺼진 방에서 교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은 교사가 손으로 얼굴과 머리를 때리거나 밀치고, 막대기로 배를 때렸다고 말했다. 손을 들게하고 겨드랑이를 때리거나 가슴을 꼬집고 입을 손가락으로 찔렀다고 말하는 아이도 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 어머니는 CCTV 잘 안 보이는 쪽으로 아이를 끌고 가더라고요. (화면 안에 아이가) 배 쪽으로 툭 튕겨져 나왔다 들어가고, 머리 쪽으로 툭 튕겨져 나왔다가 들어가더라고요. (아이가) 이렇게 맞았고, 또 어디 맞았더라? 엄마 여기 ,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라며 사건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치원 측은 CCTV에 명확한 폭행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며 폭행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유치원 측은 (경찰이) CCTV도 가져가서 봤고, 저희는 끝나면 엄마들을 무고죄로 (고소)하려고 하거든요 라고 해명했다.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 있는 한 영어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폭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YTN뉴스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프레스뉴스 / 25.11.05

국회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울진군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5

경제일반
서귀포시, 보목·구두미포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농촌진흥청, 자색고구마 신품종 '보다미', 현장 평가회 열려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음성군·음성농협, 농촌 어르신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5

사회
부산 사상구, 주민이 함께 만든 열린 도서관으로 대통령상 영예
프레스뉴스 / 2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