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236명 중증 유행성 독감 감염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홍콩에서 유행성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12명 추가돼 올해 들어서만 사망자 수가 157명으로 늘어났다. 10일 소후닷컴 보도에 따르면 홍콩 위생서 위생방호센터는 최신 통계를 인용해 올해 들어 236명이 중증 유행성 독감에 감염됐고, 사망자는 15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중문대학 의학원 미생물학과 관계자는 유행성 독감 창궐 기간이 절반 넘으면서 변종 바이러스가 생겼다 면서 앞으로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 으로 관측했다. 또 관계자는 A형 유행성 독감 피해가 실제로는 더 많다며 입원했다가 숨진 환자 가운데 30~50%가 독감과 연관 있지만, 확진을 받지 못했다 고 추정했다. 이에 홍콩 입법회 식물안전환경위생사무위가 오는 1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홍콩에서 유행성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12명 추가돼 올해 들어서만 사망자 수가 157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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