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측과 편의점 본사 측 입장 대립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국회의원들의 자녀하면 각종 비리나 특혜, 군 복무 회피같은 키워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이제 도둑질을 하는 의원 아들까지 나타났다.  홍대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현직 국회의원의 아들 A 씨는 담배를 결제했다가 반품처리하는 방식으로 담배 200여갑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이 편의점의 본사는 "A 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 씩 챙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비정상적 결제취소에 따른 재고 부족이 일어나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다"면서 대응할 계획이라 부연했다."  반면 의원 측은 아들 A 씨가 담배를 훔치지 않았다고 강력 부인하고 있다.  오히려 편의점 측이 급여를 제대로 안줘서 이때문에 A 씨와 친구가 노동청에 해당 점포를 신고했는데 이것땜에 앙심을 품고 편의점이 거짓말을 한다는 주장이다.  마포경찰서는 2일 해당 편의점을 방문해 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편의점 본사 역시 현장 대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새누리당 의원 아들이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다 담배를 절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사진=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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