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서 반려견 문화축제가 열린다.[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
강아지 모양과 닮은 지도 모양을 가진 서울 양천구에서 반려견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양천구는 국내 애견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오는 14일 양천공원에서 애완견이 주인공인 '반려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복불복 레이스 ▲반려견과 함께 춤을-반려견과 함께 림보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견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견주와 관람객들을 위한 ▲네일아트 패션 타투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질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에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나오시기 바란다"면서 "반려견들과 즐겁게 축제를 즐기면서 생명존중 사상 및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 독특한 지도 모양으로부터 기획된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스포츠
페럼클럽 ‘최다 우승자’ 함정우,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3년 연속 우승...
프레스뉴스 / 25.10.13
정치일반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
프레스뉴스 / 25.10.13
사회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프레스뉴스 / 25.10.13
국회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제257차 월례회...
프레스뉴스 / 25.10.13
사회
'작은 사랑이 큰 힘'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
프레스뉴스 / 25.10.13
사회
국민권익위, “등하교 때마다 사고위험에 걱정돼요”…학교 주변 사유지 매입하여 주차...
프레스뉴스 / 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