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TV쇼에 출연해 죽은 반려견을 그리워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TheEllenShow' Youtube 캡처] |
영화 라라랜드로 큰 인기를 끈 헐리웃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17년 키우던 반려견이 그리워 강아지 목줄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라이언 고슬링은 미국 TV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반려전 조지(George)는 지난해 12월 1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라이언 고슬링은 "조지는 정말로 좋은 내 친구였다"며 "우린 언제 어디든 함께했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지는 나이가 들었어도 섹시했다. 마치 록스타 같았다"며 그를 잊지 못해 조지의 목줄을 목걸이로 착용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중 라이언 고슬링은 조지의 이해기를 하는 내내 목에 차고 있는 목걸이를 계속 만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했다.
TV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강아지를 다시 키울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라이언 고슬링은 "아직 두고 봐야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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