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가을철을 맞아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광주광역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81곳에서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제에 따라 등록한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에서 5000원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는 올해 봄에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가을철에도 4000두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정동물병원에 공급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다.
반려견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제에 의무등록 대상이다.
대상 동물에 대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고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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