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맹견 사고' 비상
미국에서 핏불테리어 두 마리에 물린 7세 아동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최근 한일관 대표 김모(53) 씨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도그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반려견 관리와 관련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미국에서도 맹견에 물린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WHDH 뉴스에 따르면 21일 미 매사추세츠주 로웰에서 맹견 핏불테리어 두 마리가 7세 아동을 공격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검찰이 예비조사를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핏불테리어가 있는 울타리 안쪽으로 접근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를 공격한 핏불테리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혀 안락사당했고, 다른 한 마리는 시 동물통제당국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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